게스트하우스는 형식보다 실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객이 선호하는 숙소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따뜻한 숙박 경험을 선사해드립니다. 현지인만 아는 여행 꿀팁과 맛있는 식사는 덤! 보통 일반호텔보다 저렴하며, 포근한 거실과 아기자기한 정원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관리가 잘 되는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직원들이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고 화장실 갯수도 여러개라 공용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이용엔 큰 불편함 없었습니다. 한 직원 제외하고는 모두 친절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편했어요. 불친절하고 예의없는 직원 때문에 매우 화났었는데 새벽시간에 일하던 다른 직원이 대신 사과해줘서 남은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직원은 다시 생각해도 너무 고마워요. 자기 잘못도 아닌데 진지하게 들어줬고 대신 사과해줬습니다. 덕분에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새벽 2시에도 체크인 하는 모습은 보아 캡슐호텔측과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면 새벽에도 충분하게 체크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여행 중 아킬레스건이 다쳐 잘 못걸어다닐 정도의 아픔이 생겨 주변 약국과 냉찜질을 위해 아이스팩 냉동을 말씀드리니 먼저 2층 침대에서 1층으로 변경해주겠다고 하는 사소한 배려들이 많아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잘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도 클락키역과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어디든지 다니기 너무 편하고 특히 클락키역 5분 차이나타운 10분 이내에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씨티홀 등 도심 주변에서는 버스 한번으로 숙소 앞까지 도착할정도로 너무 간편합니다! 저는 조용한 객실과 편안한 휴식이 좋아 원래 호텔파지만 싱가포르는 호텔이 상대적으로 비싸 항상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고있습니다. 5번이나 싱가포르를 방문했지만 가장 좋았던 캡슐호텔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