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는 형식보다 실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객이 선호하는 숙소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따뜻한 숙박 경험을 선사해드립니다. 현지인만 아는 여행 꿀팁과 맛있는 식사는 덤! 보통 일반호텔보다 저렴하며, 포근한 거실과 아기자기한 정원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다른 투숙객들의 리뷰에 나온대로 사장님이 극친절하십니다. 1부터 10까지 꼼꼼하게 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강릉의 주변 볼거리 등 다 알려줄테니 언제든 물어보라고 하심! 주변 호텔 15만원이상인데 어차피 잠만 자고 밖에 커피 마시고 순두부 한그릇 하고 대게 먹으려고 간거니 호캉스따위 나중에 부자되면 가고 저렴하게 편안히 머물 수 있습니다. 정말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없고 객실마다 에어컨 히터 완비..!!
일단 한옥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작은 게스트하우스이지만 옛 정취가 느껴지고, 중정이 있습니다. 게스트룸 방에서 문을 열면 중정이 보입니다. 밤에 물을 가지러 가다 중정에서 달과 별을 한참 바라봤네요. 화장실이 개별 방마다 있고 화장실과 방은 정말 깨끗합니다. 더블침대도 여자 두명이서 쓰기에 넉넉하고, 매트리스도 좋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달가람 게스트하우스는 제가 다녀온 많은 3성급보다 더 깨끗했어요. 조식도 기본적으로 빵과 계란, 버터, 주스 등이 제공되고 커피도 있어서 자기가 알아서 먹을 수 있고, 부엌도 깨끗합니다. 엄마와 둘이 여행을 왔는데, 코로나에도 안심되는 숙소였어요. 또 게스트하우스가 시장에서 아주 가까워서 금방 다녀오기도 좋았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버스 정류장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경포대 해수욕장 / 오죽헌 갈 때 버스 이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