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일탈을 꿈꾸는 여행객에게 리조트는 모든 형태의 휴식을 제공합니다. 온종일 리조트에서 쉬고 싶은 투숙객을 위해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 투어,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고급스럽게 꾸며진 전용 객실, 빌라, 아파트에서 보내는 밤은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하답니다.
가지수도 많고, 맛이 있었습니다. 일본어와 영어를 못하는 저희였지만, 의사소통하기 위해서 굉장히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고마왔습니다. 객실크기도 적당했고, 대욕장이용이 좋았습니다. 붐비지도 않았고요.
저희는 2층이었는데, 대욕장도 2층이라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대욕장에 갈때는 아무것도 안가져가도 되었습니다.(모든것이 다 구비되어 있음. 수건, 바디샤워, 샴푸, 컨디셔너...등등)
객실에도 슬리퍼부터 모든것이 구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매일 청소해 주셔서 좋았고, 침구류도 깨끗했습니다.
마린월드 할인권을 리조트에서 판매하니, 가실 분들은 챙겨가시면 될거 같고요.
마린월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해변공원 입장권은 공짜로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변공원에서 자전거 빌려서 타시면 좋습니다.(유료)
2인용 자전거도 있어서, 커플이 타면 낭만적입니다.
해변공원 안에 동물의 숲이 있는데, 아이들 친화적인 동물들이 많이 있어요.
좋은 날씨에, 푹 쉬고 잘 있다 왔습니다.
아침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바다뷰가 너무 좋았어요. 룸공간도 비교적 넓고 쾌적했고 발코니가 있어서 저녁에 바다를 바라보면서 맥주와 수다의 멋진 추억이 되었네요. 88세 노모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고 렌트를 했기에 시내와는 좀 떨어져 있었지만 그래서 조용하고 한적한 여유를 느끼기에 위치도 좋았고 주변도 리조트형식이라 아기자기 예쁘고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엄청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비행기의 피로가 싹 가신다고 너무 좋다고 얼마나 얘기하시는지 예약한 저로서는 뿌듯했네요. 가족여행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주변 편의점도 있고 먹을때도 많아요. 주차장무료가 있어서 특히 렌트카 여행자들에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