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리 내 리조트

일단 칼바리는 선택지가 다양하지 않잖아요. 칼바리 팜리조트가 한국분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생각보다 객실이 많아요~ 밤에 집앞에만 나와도 별이 많아서 갤럭시 야간촬영모드로 인생사진 많이 건졌어요. 그리고 야생캥거루가 대여섯마리 풀뜯어 먹는 모습이 생경하더라구요.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 않아요. 마트 없어서 바리바리 싸갖고 갔는데 물은 갖고가길 잘했지만 딴건 그냥 사먹었어도 될뻔. 아님 고기만 사갖고 리조트 안에 바비큐 시설 잘 되어 있으니 고기 구워드세요. 칼바리는 시내라고 볼수 없으니 시설에대해 아주 기대는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하루 잘수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영장은 작아요. (오전에 보니 롹쓰 까루 무쟈게 뿌리며 쏘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