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빈 마이들링 기차역 근처 호텔

깨끗하고 잘 정돈되고 골프연습장이지만 뷰도 괜찮았네요…

1. 6박을 했는데 비엔나의 다른 숙소에 비해 저렴했다(참고로 비엔나는 부다페스트에 비해 숙박비가 평균적으로 비싸게 생각된다) 이 숙소는 someset이라는 업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총 10개동으로 구성된 건물내에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한국의 복층 오피스텔과 같은 구조였다. 윗층에 침대가 있고, 아래에 간이주방과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다. 객실내는 조직적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옻걸이도 있어야 할곳에 있고, 계단밑에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2.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지만 metro(U6)와 S-bahn을 이용하면 중심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metro역은 도보로 10분, S-bahn역(htzendorf역)은 도보로 6분 걸린다. 처음에는 metro역을 이용하여 환승해서 중심가로 갔지만 나중에는 S-bahn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빨랐다. S-bahn을 타고 세 정거장만 가면 central terminal역이고, 거기서 U1으로 환승하여 세 정거장만에 슈테판역에 도착한다. 3. 이 숙소의 인상적인 점은 숙소가 매우 조직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 고객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다. 4. 이 숙소는 객실내에 간이 주방이 있지만, 건물 내에 매우 큰 공용주방이 있어서 음식을 해 먹기 좋으므로 장기투숙자에게 좋다. 공용주방에는 모든 주방용품이 갖춰져있다. 주방용 큰 식칼과 작은 식칼, 큰 스푼과 작은 스푼, 큰 포크와 작은 포크가 체계적으로 골고루 주문 제작되어 있는 것 같았다. 냄비도 전부 steinless재질로 만든 것으로 큰 냄비, 작은 냄비 골고루 있었다. 식칼도 집에서 쓰던 것이 아니라 주문 제작한 것으로서 가벼우면서도 예리하게 잘 들었다. 5. 이 숙소에는 피트니스센터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6. 이 숙소는 두 명의 직원이 관리하는 큰 식당이 있다. 거기서 계산하고 밥을 사 먹을 수 있다. 주방에는 셰프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음식의 질이 높았다. 7. 침대가 매우 좋았다. 옆사람이 움직여도 방해받지 않았다.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침대였다. 싸구려 침대가 아니어서 잠을 잘 잤다. 전반적으로 경영진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침식사도 좋았고 위치도 괜찮아요

엘리베이터가 있고 근처에 마트도 있어요! 맛있는 조식포함인 것도 좋았습니다.

좋은 위치, 친절한 직원들, 맛있는 아침, 주차 해결

호텔의 위치는 정말 좋았음. 주변 다양한 카페 및 음식점, 마트 등이 많았고, 교통이 정말 편리함. 바로 옆 지하철역 및 다양한 노선의 버스들이 앞으로 지나감. 호텔 식당 및 빵집도 맛있었음.